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15,172명(50.9%), 비수도권에서 14,644명(49.1%)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9,816명(해외유입 63명 포함) 증가한 총 29,927,958명이다.
 
사망자는 47명으로 33,104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5명 감소한 465명(주간평균 497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9,754명으로 59.7%다. 70세에서 79세는 7,499명으로 22.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7,253명 82.4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3일 39,726명, 14일 36,699명,15일 32,570명,16일 14,144명,17일 40,199명,18일 36,908명,19일 29,816명 등으로 1주일 전보다 현저하게 하락했다.
 
1주일 전 최근 1주간 일 평균 5만명대에서 19일기준으로 1주간 일 평균이 32,866명으로 1주일 사이에 약 2만명 감소했다.
 
1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81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32,866명)이며, 수도권에서 15,172명(50.9%), 비수도권에서 14,644명(49.1%)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5,501명, 인천 1,732명, 경기 7,939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50.9%인 15,17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3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중 15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43명, 외국인은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