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동영상캡처

5일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자철 싸움’이라는 제목의 유투브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7초 가량으로 일본의 한 TV매체가 찍은 것으로 볼프스부르크 팀 훈련 도중 구자철과 올레베이라가 싸움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올레베이라가먼저 볼 경합을 벌이던 구자철을 향해 다가가 먼저 손으로 위협을 가했고, 순간 구자철이 달려들며 순식간에 두 사람의 주먹다짐을 하였다. 팀 동료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으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

조슈에는 이적 후 첫 시즌에서 28경기에 선발 출장(2교체)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조슈에는 이듬해에도 32경기에 나서 팀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려 1경기 교체출전의 기록이 있다.

조슈에는 신장 170cm, 61kg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움직임과 대인방어 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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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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