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 12,882명(50.4%), 비수도권에서 12,663명(49.6%)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5,545명(해외유입 67명 포함) 증가한 총 28,684,600명이다.
 
사망자는 42명으로 31,832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명 감소한 583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8,961명으로 59.57%다. 70세에서 79세는 7,229명으로 22.7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6,190명 82.2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0일 87,536명,21일 88,160명,22일 75,729명,23일 68.168명,24일 66,211명,25일 58,448명,26일 25,545명 등으로 20일 87,536명을 기록한 후 6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54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67,113명)이며, 수도권에서 12,882명(50.4%), 비수도권에서 12,663명(49.6%)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3,585명, 인천 1,551명, 경기 7,746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50.4%인 12,88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7명으로 이 가운데 44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47명, 외국인은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