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결혼.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결혼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로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랑 결혼.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 일가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된다.
 
한편 강아랑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10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KBS '9시 뉴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