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3,097명(52.8%), 비수도권에서 29,637명(47.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0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2,734명(해외유입 80명 포함) 증가한 총 27,611,555명이다.
 
사망자는 67명으로 30,975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7명 증가한 442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8,402명으로 59.41%다. 70세에서 79세는 7,057명으로 22.7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5,459명 82.1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일 52,987명,3일 52,861명,4일 46,564명,5일 23,160명,6일 77,604명,7일 74,714명,8일 65,253명, 9일 62,734명 등으로 1주일 전 금요일보다 1만여 명 증가했다.
 
12월 0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73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57,555명)이며, 수도권에서 33,097명(52.8%), 비수도권에서 29,637명(47.2%)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11,853명, 인천 3,605명명, 경기 17,639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54.0%인 33,09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0명으로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50명, 외국인은 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