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웨딩화보. 사진@장윤석인스타그램

개그맨 장윤석(35)이 결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장윤석은 4일 서울 한 호텔에서 치과기공사인 예비 신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후배 개그우먼 최희령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석의 아내는 치기공사로, 최희령의 초등학교 동창이다.
 
이날 결혼식은 사회부터 주례·축가·축사 모두 개그맨들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석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갑분결혼 갑분아빠. 놀랍게도 철부지인 제가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됩니다. 아이의 태명은 '깡총이' 입니다. 깡총이 이모 삼촌들 잘 부탁드려요"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석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이다. 2018년부터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16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깔상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