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부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야당 관계자들과 FTA 반대 시민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 FTA 비준의 무효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집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종각역에서 남대문로를 따라 서울광장까지 편도 차로를 점거하고 행진했다. 이 여파로 종로와 남대문로 일대 차량 통행이 1시간여 동안 정체를 빚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 야당 인사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합법적인 정당 토론회마저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야당 인사 등 20여명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도로로 진입, 종로 1가 차로를 점거하고 연설회를 진행했다.

인천에서 집회에 참가하러 온 김모(43)씨는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시위는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인데 국가가 막는다'고 하더라"며 "경찰이 과잉 대응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당 연설회는 집회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야당 대표들과 의원들이 참가한 연설회를 가장한 저 집회는 위법이 아니며, 경찰이 막을 이유가 없다.

따라서 경찰은 막지 않았다. 다만 집회도중 만약의 불상사를 대비해 경찰 병력을 배치했을 뿐이었다.

여기 까지는 좋다. 정부여당 어느 정책을 두고 정당이나 국민은 반대를 할 권리가 있고, 이를 집회라는 방법을 통하여 표현할 수 있으며, 이는 자유민주주의에 보장 된 국민이나 시민의 권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하며, 도로상에서 정당 정치인이 연설을 하는 것이란 위법이고 불법이다. 하지 말아야 한다.

할 때에는 자유민주주의와 그 국가와 국민 안녕과 안위를 위하여 공권력은 법에따라 엄단해 버려야 하며, 엄단 당하는 측은 엄단 당할 것을 각오하고 위법과 불법을 저지르기 때문에 잔소리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 위법과 불법을 저지른 손학규나 정동영이나 이정희나 등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경찰이 합법적인 정당 토론회마저 막고 있다"라고 떠든다.

가히 개같은 뻔뻔한 거짓말을 한다. 경찰이 언제 정당연설회로 가장을 했지만 그 집회를 막았단 말인가?

그 집회를 마치고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하며 연설하는 불법을 대한민국 정치인과 국민들로서 저지르자 막은 것이다. 그래서 개 같은 거짓말을 손학규나 정동영이나 이정희 등은 한다고 난 욕 한다.

인천에서 집회에 참가하러 온 김모(43)씨라는 놈, 자신의 초등학교 5학년 어린 아들이 "시위는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인데 국가가 막는다"라고 말했을 때, 경찰이 정당 연설 집회를 막았다면 자신 아들에게 "그래. 네 말이 맞다"라고 해야 할 것이지만,

정치인을 따라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하며 시위한 자신과 초등학교 5학년 짜리 어린 아들을 경찰이 막은 것이라서 아비는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그건 네가 잘못 알고 잘못 말하는 것이다"라고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자식을 가르쳐 국민으로 키워야 하는 애비라서 그렇다

이 자는 애비로서 대단히 비굴, 비겁한 자이다. 자식에게 까지 거짓말을시키고, 따라서 아들을 잘못 가르치며, 아들이 잘못 알아 잘못하는 말을 자신의 불법행위 정당성으로 삼고 자는 더러운 자이다. 아주 더러운 자이다.

나도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에 이런 비겁하고 더러운 놈이 산다는 것에 창피하다.

만약 이글을 그자가 보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하거든 연락해라. 당신이 오라면 오라는 곳으로 나 혼자 갈용의 있다. 한심스럽고 비굴하며 비겁하기 이를 데 없는 잘못된 애비 같으니라구.

초등학교 5학년이라 뭘 몰라 잘못 말하는 아들을 타이르거나 제대로 가르치기는커녕 제 불법의 방패를 삼아 도가니를 끓이고 있는 더러운 자이다.

어린 자식 까지도 잘못된 네 신념의 도구로 삼고 방패막이로 삼아야 할 정도로 넌 그렇게도 비겁하고 더럽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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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부  jong520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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