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0,499명(55.7%), 비수도권에서 32,384명(44.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2,883명(해외유입 50명 포함) 증가한 총 26,290,877명이다.
 
사망자는 39명으로 29,748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명 감소한 412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7,623명으로 59.24%다. 70세에서 79세는 6,807명으로 22.8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4,430명 82.1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9일 62,468명,10일 55,357명,11일 54,519명,12일 54,328명,13일 48,465명,14일 23,765명,15일 72,883명 등으로 주말 이후 급증세를 나타냈다.
 
11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88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53,112명)이며, 수도권에서 40,499명(55.7%), 비수도권에서 32,384명(44.3%)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15,539명, 인천 4,453명, 경기 20,507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55.7%인 40,49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45명, 외국인은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