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천 수범 People
이영애 편지,러시아 희생자 애도 글 담아 시신 운구 위해 1000만원 전달
박진아 | 승인 2022.11.04 20:30
배우 이영애
배우 이영애(51)가 이태원 참사로 외동딸을 잃은 고려인 박 아르투르(64)씨에게 성금 1000만원과 애도하는 편지를 전달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4일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3일 오후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고(故) 박 율리아나씨(25)의 추도식이 끝난 뒤 이영애의 편지와 성금을 박 아르투르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한국장애인재단 문화예술분야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영애는 편지에서 "저는 쌍둥이를 둔 엄마 이영애"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금 겪고 있는 율리아나 아버님의 고통을 무슨 말로 위로 할 수 있겠냐"고 했다.
 
이어 "율리아나 아버님 그래도 힘내셔야 한다"며 "더욱 강건해야 한다. 그래야 하늘에 있는 율리아나가 아버님을 지켜보며 웃을 것"이라고 했다.
 
이영애는 "끝으로 이태원 핼러윈 행사의 사고로 희생당한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가슴 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앞서 아르투르씨는 친딸의 시신 운구 비용 5000달러(약 712만원) 등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아르투르씨는 "계좌에 1000원부터 50만원까지의 돈이 들어왔다. 금액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국민들에게 마음의 빚을 졌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한국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하겠다”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하겠다”
총리·대통령 비서관 전원 사의 표명…총선 참패 책임총리·대통령 비서관 전원 사의 표명…총선 참패 책임
한동훈 사퇴, “국민 뜻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한다”한동훈 사퇴, “국민 뜻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한다”
민주당 2연속 압승,거센정권심판론에 여당 참패민주당 2연속 압승,거센정권심판론에 여당 참패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4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