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 괴산 지진. 사진@기상청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에 가장 큰 규모인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기 20분 전쯤, 1.6 규모의 지진을 시작으로 1.3과 3.5 규모의 지진이 먼저 발생했고,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뒤로는 12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지진 진앙은 괴산군과 충주시 경계 지역으로, 땅 밑 12㎞ 지점에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충북 지역의 최대 진도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5로 기록됐다.
또, 서울과 경남 등의 지역에서도 조용한 상태에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진도 2를 기록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번 지진의 여파가 감지됐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올해 한반도에서는 이번까지 포함해 ‘규모 4.0 이상 5.0 미만’ 지진이 1번, ‘규모 3.0 이상 4.0 미만’이 5번, ‘규모 2.0 이상 3.0 미만’이 55번 발생했다.
이번 지진 진앙 반경 50㎞ 이내에서 1978년 이래 발생한 최대 지진은 1978년 9월 16일 규모 5.2 지진이다. 같은 구역에서 지금까지 53회의 지진이 일어났다. 직전에 발생한 지진은 지난 4월 9일 규모 2.2 지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에 네티즌들은 “땅이 들리면서 집을 뽑아가는 느낌이었다” “쿵쿵거리면서 침대가 흔들거렸다”,“지진 먼저 느끼고 비몽사몽해서 정신 못 차리고 있다가 재난 문자 오니까 정신이 차려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