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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준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사의, 윤석열 대통령 즉각 재가
서원일 | 승인 2022.10.26 17:56
조상준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조상준(52)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브리핑에서 “어제(25일) 조 기조실장이 대통령실 유관 비서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유에 대해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수용됐다”라고만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임면권자인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국정원장에게 사의 표명 사실을 전달했다”면서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를 재가했고 면직 날짜는 오늘(26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조 기조실장의 신변 논란이 불거지자 크게 실망하며 사표를 즉시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 기조실장은 국정원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이다. 윤 대통령이 검찰 총장 재직 시절 대검 형사부장을 지낸 조 기조실장은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조상준 실장이 임명 4개월 만에 국정원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물러나면서 각종 해석이 제기됐다.
 
여권 일각에서는 국정원 인사 및 내부 개혁 방향과 관련해 조 기조실장과 김규현 국정원장 간 갈등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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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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