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정우택 의원.사진@국민의힘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민의힘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선 참가자는 5선의 서병수·정우택·김영선 의원과 4선의 홍문표 의원이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정우택 의원 40표, 서병수 의원 39표, 김영선 의원 23표, 홍문표 의원 6표를 득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96명 의원이 참여한 결선투표에서 정 의원은 49표, 서 의원은 47표를 얻었다.
 
하반기 국회 부의장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다. 정우택 의원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안건이 처리되면 정식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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