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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박진아 | 승인 2022.09.13 16:08
배우 이정재(50)가 13일(한국시각)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정재(50)가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국적 배우로도 처음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장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미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기에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에미상에서 한국 드라마가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아시아 국적 배우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달 2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는 "에미상 수상자로 유력한데 어떻게 예감하느냐"는 질문에 "후보만으로도 충분히 영광스럽다"고 답한 바 있다.
 
이정재는 영어 소감에서 "황동혁 감독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진 연출로 스크린에 창의적으로 옮겨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말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했다.
 
영어가 아닌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에미상 감독상을 탄 황동혁 감독도 "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며 “영어가 아닌 드라마가 에미상을 타는 게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장어 게임에서 성기훈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오징어게임화면캡처
'오징어 게임'은 지난 4일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시상식에서 게스트상(이유미),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술과 도박에 빠져 폐인처럼 살아가면서도 사람에 대한 믿음만큼은 놓지 않는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했다.
 
이정재는 모델을 하다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연기 데뷔를 한 이정재는 청춘스타로서 제1의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모래시계'(1995)에서 윤혜린(고현정 분)의 보디가드 백재희 역을 맡아 한 발 뒤에서 혜린을 묵묵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여심을 훔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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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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