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71,677명(47.4%), 비수도권에서 79,500명(52.6%)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51,792명(해외유입 615명 포함) 증가한 총 20,845,793명이다.
 
사망자는 50명으로 25,382명(치명률 0.12%)이다.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38명 증가한 402명이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16만7500명이며 양성률은 90.62%이다.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43명(85.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6명(9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922명으로 59%다. 70세에서 79세는 5,843명으로 2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765명 8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일 107,894명,5일 112,901명,6일 110,666명,7일 105,507명,8일 55,292명,9일 149,309명, 10일 151,792명 등 으로 4월13일 15만이상인 195,393명을 기록한 후 119일만에 15만명 이상신규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8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1,17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2,878.1명)이며, 수도권에서 71,677명(47.4%), 비수도권에서 79,500명(52.6%)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2만6046명, 인천 7615명, 경기 3만8016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47.4%인 7만167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5명으로 이 가운데 35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8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507명, 외국인은 108명이다.
 
8월 1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39,16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51,709명(수도권 72,218명, 비수도권 79,49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