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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주호영 비대위원장 추인
서원일 | 승인 2022.08.09 16:55
주호영 의원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민의힘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소속 의원 115명 중 73명이 참석한비공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추인했다. 

오전 전국위원회의 당헌 개정으로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갖게 된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국위 회의 직후 주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은 소속 의원들의 동의를 전제로 이를 사실상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이 오후 3시30분 재개되는 전국위 회의에서 통과되면 ‘주호영 비대위’ 출범이 확정된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총에서 주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데 있어서 의원들의 반대 의견이 한 분도 없이 모두 100% 찬성한 상태에서 추천 공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비대위 활동 기간에 대해서 “오늘 의총에서는 비대위 기간이나 성격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9일 오전 9시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직무대행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전 당원들을 상대로 ARS(자동응답)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위원 정수 총 707명 중 509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의결정족수 과반(354명)이 넘는 457명이 찬성 투표를 해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 대표 직무대행도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당헌에 따르면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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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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