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단법인 물망초

통일을 기원하는 발걸음이 시작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제8회 물망초 통일 발걸음 운동이 사단법인 물망초(대표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주최로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진행된다.
 

사진@사단법인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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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발걸음 운동단은 어제 오전 10시 국립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무명용사 위패봉안소에 서 분향한 후, 탈북 국군포로 어르신들 17분이 모셔져있는 충혼당에서 발대식을 했다.
 

사진@사단법인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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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에서 태어난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원 50명과 그리고 안전요원, 응급요원, 스탭, 임원진 등 18명 총 68명이 버스 두 대와 다 낡은 봉고차에 나눠타고 4박5일간 동부전선을 걷는다.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피의 능선과 도솔산 전투, 물망초가 명명한 펀치볼 둘레길, 그리고 중공군들을 물리쳤던 파로호 등을 사흘 동안 걷고,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