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렬 리얼콘 칼럼니스트]

26일 오후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무효화 요구 집회 과정에서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26일 종로경찰서 등이 발표한 바로는 이날 오후 9시 30분께 박근찬 종로경찰서장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시위대 100여 명에 둘러싸여 얼굴 부위를 여러 차례 주먹으로 맞고 발길질을 당했다.

시위대 일부는 박 서장 정복의 왼쪽 어깨 계급장을 뜯어냈고 이 과정에서 박 서장의 정복 모자가 벗겨지고 안경도 벗겨져 부러졌다.

우리는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국가전복세력과 그를 두둔해서 정권을 무력으로 잡으려는 야당들이란 세력들에 국가 곤 권력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국회에서 최루액투척사건이냐고 공권력을 지키려던 경찰서장을 폭행당하는 이 마당에 국가는 국민을 무엇으로 지키려고 한단 말인가.

정권초기에 광우병 폭동으로 정권기반이 흔들리고도 그 반국가세력들의 의중을 파악 못 하고 계속 나라를 불안하게 이끈 대통령과 정부에 그 무한 책임이 있다 하겠다.

이래저래 전 국민의 분노가 집권당으로 이동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건대 국가전복 행위자들 배후엔 김정일이가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붉은 자들의 하수인을 서울시장이 될 때부터 나는 이런 엄청난 이보다 더할 현실이 오리라 판단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남은 임기 일 년여를 북한 추종 좌파들과의 전쟁에 매진해야 한다. 마지막 대통령의 소명으로 국가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임기를 마쳤으면 한다.

지금부터 국가 전복세력들을 그 누구라도 고개 쳐들지 못할 만큼 아주 강력하게 단속하라 지금부터라고 시민단체라는 세력들의 자금출처를 조사하여 그 조종하는 세력들까지 뿌리를 뽑아야 한다.

그리고 이번 불법집회 주최자들을 전원 수사하여 강력한 응징에 조처를 하기 바란다. 야당 모든 인사들도 거기서 배제되어선 안 된다 그들부터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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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렬  roorooro8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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