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7,177명(57.4%), 비수도권에서 5,336명(42.6%)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2,693명(해외유입 180명 포함) 증가한 총 18,524,53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03명(11.2%)이며, 18세 이하는 3,363명(26.9%)이다.
 
사망자는 18명으로 24,661명(치명률 0.13%)이다.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71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499명으로 58.79%다. 70세에서 79세는 5,690명으로 23.0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189명 81.8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5일 18,136명,6일 19,363명,7일 18,505명,8일 19,323명,9일 20,286명,10일 20,410명,11일 12,693명 등이다.
 
7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513(최근 1주간 일 평균 18,183.3명)이며, 수도권에서 7,177명(57.4%), 비수도권에서 5,336명(42.6%)이 발생하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0명으로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21명, 외국인은 59명이다.
 
7월 1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08,02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4,179명(수도권 8,187명, 비수도권 5,992명)이다. 1주일 전인 4일 55,303명보다 거의 배 이상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