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6,040명(57.3%), 비수도권에서 4,502명(42.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0,715명(해외유입 173명 포함) 증가한 총 18,379,55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396명(13.2%)이며, 18세 이하는 2,055명(19.5%)이다.
 
사망자는 7명으로 24,562명(치명률 0.13%)이다.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445명으로 59%다. 70세에서 79세는 5,657명으로 2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102명 8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5일 26일 6,246명,27일 3,429명,28일 9,896명,29일 10,457,30일 9,595명,7월1일 9,528명,2일 10,715명 등으로 3일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7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54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400.7명)이며, 수도권에서 6,040명(57.3%)으로 서울 1,768명,경기 2,800명,인천 472명이며 비수도권에서 4,502명(42.7%)이 발생하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6명으로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14명, 외국인은 59명이다.
 
7월 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0,63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0,452명(수도권 5,889명, 비수도권 4,5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