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신부 이은주 전 제주mbc아나운서. 사진@이은주인스타그램

그룹 신화 앤디와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이선호·41)와 이은주(32) 제주MBC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는 12일 서울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앤디는 지난 1월 19일 자필 편지로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도 지난 4월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신화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앤디는 신화 6명 멤버들 중 에릭, 전진에 이어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신화 멤버 중 리더 에릭이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가장 먼저 결혼했다. 다른 멤버 전진은 2020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앤디는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으며, ‘Brand New’ ‘Perfect Man’ ‘Venus’ ‘This Lov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은주는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 결혼을 앞두고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