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048명(43.6%) 비수도권에서는 5,233명(56.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9,315명(해외유입 34명 포함) 증가한 총 18,209,65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63명(15.8%)이며, 18세 이하는 1,762명(19.0%)이다.
 
사망자는 18명으로 24,341명(치명률 0.13%)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330명으로 59%다. 70세에서 79세는 5,608명으로 2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9,938명 8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일 12,048명,5일 9,835명,6일 5,022명,7일 6,172명,8일 13,358명,9일 12,612명,10일 9,315명 등으로 사흘 만에 1만명 아래 발생했다..
 
6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9,657.0명), 수도권에서 4,048명(43.6%)으로  서울 1,537명, 경기 2,120명, 인천 391명 등이며 비수도권에서는 5,233명(56.4%)이 발생하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6월 1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5,01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905명(수도권 4,479명, 비수도권 5,4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