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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 사표, 신임 국정원장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서원일 | 승인 2022.05.13 20:50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박 전 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 "5월 11일자로 국정원장직을 떠난다"며 "사랑하는 우리 국정원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임사로 작별의 인사를 대신 전한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제가 취임한 2020년 7월 29일 이후 650여 일 동안 오직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국내 정보 수집 근절과 철저한 정치 거리두기, 완전한 정치 중립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박 전 원장은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전 아침에 저한테 사표를 내라고 얘기해서 사표를 내고, 또 사표를 내기 전에 현재 1차장을 (직무대행자로) 추천하라고 해서 하고, 퇴임식(이임식)을 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사표가 수리됐다고 확인하며 "(저는) 전 원장이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김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명하고, 국정원 1차장에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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