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선영.조영달,조전혁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조선일보에 따르면,단일화의 ‘1차 마지노선’이었던 후보 등록 전 합의는 결렬된 것이다. 이에 따라 투표 용지에는 세 후보의 이름이 모두 인쇄된다. 다만 실제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기 전 후보 사퇴를 하면 기표란에 ‘사퇴’라는 글자가 찍히기 때문에, 세 후보는 인쇄일 전까지 단일화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 교수와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는 각각 후보 등록을 했다. 조전혁 후보(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는 전날 등록을 마쳤다.
전날 조영달 후보가 박선영·조전혁 후보와 각각 일대일로 만나 단일화 방식을 논의했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조영달 후보는 “어제 두 후보와 심야 릴레이 면담을 가졌지만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기 전까지 단일화 노력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조전혁 후보도 “끝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후보 등록 이후에도 사퇴는 가능하다. 다만 투표용지 인쇄 전 단일화를 이뤄야 사퇴한 후보의 기표란에 ‘사퇴’라는 글자가 표기되기 때문에 사표(死票)를 막고 단일화 효과도 낼 수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지방선거 투표 용지 인쇄가 시작된다. 서울에서는 서울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서울시장 투표 용지를 차례로 인쇄한 뒤에 교육감 투표용지를 인쇄할 예정이다.
교육감 투표용지는 20일부터 찍어낼 수 있을 것으로 서울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일 전까지 후보자를 사퇴하면 기표란에 사퇴 표기가 가능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