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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퇴사,“기적같이 찾아온 아이를 품으며 또다른 도전”
박진아 | 승인 2022.05.02 22:18
이정민 아나운서.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정민(42)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정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이 시작된 지금 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인생의 변곡점에서. 앞으로는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인생 2막을 걸어가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20대의 저와 지금의 제가 다른 것은, 이제 제 곁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늘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기적과 같이 찾아와준 아이를 품에 안으며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고 적었다.
 
 
또 이정민은 “부족한 것 많은 제가 그동안 KBS에서 훌륭하신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제 이름 앞에 ‘KBS 아나운서’라는 말을 붙여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너무나 큰 행운이자 축복이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 인생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KBS 아나운서로의 그 시간들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민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광장’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등에 출연했다. 2012 런던 올림픽 캐스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아침마당 출연 중 출산 휴가로 인하여 2021년 6월 자진 하차했으며 현재 휴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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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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