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이재명 50.94%,윤석열 45.62%)와 성남(3개구 평균 이재명 51.18%,윤석열 45.92%)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패한 곳입니다.
 
그 말은 윤석열 당선인 바람이 불어도 만만치 않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진당 김미희와 야권연대해서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각종 이권의 절반을 통진당 세력에 나눴다는 의혹의 도시 성남은 이재명 전 지사와 경기동부연합 세력으로부터 이권을 챙겨왔던 시민들이 많은 곳이라고 소문이 무성합니다.
 
설령 이재명 전 지사가 살인을 하더라도 찍어줄 경제공동체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렇기에 실제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바람에도 윤 후보는 패했습니다
 
인구 93만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의 심장인 수원시장은 민주당 지자체장 이재명과 염태영이 3선가까이 이어온 도시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관리해온 거미줄같은 인적 네트워크와 목적 달성을 위한 포플리즘 남용 등 장난이 아닌 곳입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는 국민의힘이 저들의 속성을 잘 아는 거물 후보를 내세워야 그나마 승리에 다가 갈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성남시장 후보와 경기지사 후보는 이재명 전 지사와 투쟁해본 자, 이재명 전 지사에게 고소고발 당해본 자만이 이재명 전 지사의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계의 박홍근 3선 의원입니다. 송영길 전 대표도 이재명전 지사의 대변인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대장동에서 난 막대한 수익이 있는데 이재명 전 지사가 조사를 받고 감옥 가고 싶겠습니까. 어떻게든 이재명 전 지사측은 이 전 지사의 부활을 위해 당 대표를 비롯 지방선거 공천까지 이재명계가 민주당을 이끌어나가려고 발버둥 칠 것입니다.
 
고작 0.7% 차이로 대선에서 패배했기에 더욱 더 결집할 것입니다.
 
저들은 이재명 전 지사의 성남시장 10년과 경기도지사 4년의 세월이 만든 부정부패를 감추기 위해서 거물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로 내세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이 고만고만 도토리 키재기식의 후보를 내세우면 반드시 100% 지방선거 폭망으로 이어 질 것입니다.
 
우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는 철 지난 연사들 내세워 동네 잔치 하지 말고 대장동 비리캐다 정신병동 납치된 김사랑과 은수미 비리를 캔 전 은수미 보좌관 이승균 그리고 화천대유는 누구껍니까 기사로 이재명측에 고소당한 경기경제 신문 박종명 기자 등을 후보 지원 유세 연단에 내 세워 저들의 만행 부각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8개월밖에 정치 경력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읍니다.
철 지난 정치인과 철 지난 연예인 앞 세워 동네 잔치를 하면 반드시 필패합니다.
 
경기도민과 성남시민이 원하는 후보는
단순히 돈 많아서 취미로 정치하는 후보, 계란마냥 신선도만 내세우는 후보가 아닌 정치권에 빚이 없는 후보, 조폭유착이 없는 깨끗한 후보입니다.
 
이재명 전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과 투쟁하고 고소당해본 전투력이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경기도와 성남을 다시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제20대 대선은 끝났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세우기 위한 지방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의식 있는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처절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은파 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