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6일 연속 최대치를 또 경신하며 총 1백만 명이 넘어섰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8,691명(해외유입 189명 포함) 증가한 총 1,009,688명이다.
 
사망자는 15명으로 6,873명(치명률 0.68%)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3명 증가해 27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8,865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5,927건, 총 134,792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3,419명으로 49.75%다.70세에서 79세는 1,882명으로 27.3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5,301명 77.1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31일 17,085명,2월1일 18,343명,2일 20,270명 3일 22,907명 4일 27,443명,5일 36,352명,6일 38,691명 등이다.
 
2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50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5,685.1명), 수도권에서 21,929명(57.0%) 비수도권에서는 16,573명(43.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778명, 경기 11,924명, 인천 2,227명 등 수도권이 21,929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6,573명으로 부산 2,168명,대구 1,967명,광주 1,180명,대전 1,189명,울산 571명,세종 269명, 강원 783명 ,충북 950명,충남 1,520명,전북 1,010명,전남 1,190명,경북 1,741명,경남1,750명,제주 28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9명으로 이 가운데 5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03명 외국인이 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