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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막바지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체적으로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38%에서 40%의 박스권에 갇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하락세로 나타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프라임경제 등이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유권자 2,001명을 대상으로 20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대선 후보 5자 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8.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4%,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3.0%, 심상정 정의당 후보 2.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발표한 프라임경제가 ㈜피플네트웍스리서치(조사기간 1월26일~27일)에 의뢰 해 조사한 결과에서는 윤석열 후보 44.3%,이재명 후보 38.4%,안철수 후보 9.6%,심상정 후보 3% 순이다. 기타후보 1.3%, 없음/모름 3.4%다.
 
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5.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0.0%의 지지율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9%,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 0.9%, '지지후보 없음' 2.9%, '잘 모르겠다' 0.8%였다.
 
설 연휴 전 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월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자 100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는 윤석열 후보 41.6%, 이재명 후보 37.9%, 안찰수 후보 10.6%, 심상정 후보 3.0% 조사된 바 있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와 UPI 뉴스가 설 연휴인 지난 2월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46%, 이재명 후보는 38%를 기록했다.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 후보는 지난주와 비교해 1%p 상승하며 해당 조사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1%p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로 집계돼 지난 1월 1주 차 13%를 기록한 후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로 지지율에 큰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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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펜앤드마이크, 프라임경제신문, 미래한국연구소, 고성국TV, 이봉규TV(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 조사는 100% 무선전화 ARS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10.3%였다.
 
헤럴드경제(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는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체 응답률은 8.4%다
 
UPI 뉴스(리서치뷰) 여론조사는 설 연휴인 지난 2월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무선 85%, 유선 15% 임의 전화 걸기(RDD)를 통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6%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위 여론조사들의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