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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우리학교는 포스터. 사진@넷플리스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31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틀째인 30일에도 정상을 지켰다.
88개국 중 절반인 총 4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총 2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19개국이나 늘어난 셈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뉴질랜드,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다만, 미국에서는 3위에 그쳤다.
이 드라마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 고립된 학생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렸다. 주성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아비규환 상황을 마주하는 경찰, 소방관, 군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줬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리즈(2019~2020)를 이어 'K-좀비'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외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1일 조선일보 등 매체에 따르면,영국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각) “넷플릭스의 한국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All of Us Are Dead)이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며 “이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한국 괴물 시리즈는 세계를 뒤흔드는 불길한 실존주의를 그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라고 평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도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악몽같은 중심 배경을 활용해 다른 세상에 있는 것만 같은 아찔한 효과를 줬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우리가 이전에 봐왔던 좀비 장르와 비교해서 특별히 다르거나 매력적인 장면은 없다. 이 드라마는 10대들이 위험에 처하고, 끊임없는 죽음을 애도하고, 바이러스가 어떻게 퍼지는지를 파악하고, 학교의 익숙한 복도를 통해 안전한 길로 나아가도록 강요하는 데 차이점이 있다”며 “도서관 책장 위에서 마주보는 인물들을 그리거나, 복도와 강당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면들이 특별함을 만든다”고 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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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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