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0,490명(62.9%) 비수도권에서는 6,190명(37.1%)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7,085명(해외유입 235명 포함) 증가한 총 845,709명이다.
 
사망자는 23명으로 6,755명(치명률 0.80%)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변동없이 27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9,973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5,087건, 총 195,060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3,350명으로 49.59%다.70세에서 79세는 1,860명으로 27.5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5,210명 77.1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5일 8,571명,26일 13,012명,27일 14,515명,28일 16,096명,29일 17,526명,30일 17,532,31일 17,085명 등이다.
 
1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8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4,902명), 수도권에서 10,403명(62.4%) 비수도권에서는 6,277명(37.6%)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8명, 경기 5,064명, 인천 1,209명 등 수도권이 11,125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6,178명으로 부산 764명,대구 973명,광주 476명,대전 444명,울산 202명,세종 78명, 강원 272명 ,충북 351명,충남 666명,전북 524명,전남 284명,경북 583명,경남 741명,제주 7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5명으로 이 가운데 5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1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54명 외국인이 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