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1,125명(64.3%) 비수도권에서는 6,178명(35.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7,532명(해외유입 229명 포함) 증가한 총 828,637명이다.
 
사망자는 20명으로 6,732명(치명률 0.81%)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11명 감소해 27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0,739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3,621건, 총 214,360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3,335명으로 49.54%다.70세에서 79세는 1,857명으로 27.5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5,192명 77.1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4일 7,512명,25일 8,571명,26일 13,012명,27일 14,515명,28일 16,096명,29일 17,526명,30일 17,532 등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6일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30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3,279.3명), 수도권에서 11,125명(64.3%) 비수도권에서는 6,178명(35.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57명, 경기 5,662명, 인천 1,306명 등 수도권이 11,125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6,178명으로 부산 841명,대구 902명,광주 469명,대전 442명,울산 202명,세종 74명, 강원 215명 ,충북 347명,충남 668명,전북 432명,전남 313명,경북 589명,경남 617명,제주 6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9명으로 이 가운데 4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46명 외국인이 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