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981명(68.6%) 비수도권에서는 908명(31.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024명(해외유입 135명 포함) 증가한 총 645,226명이다.
 
사망자는 51명으로 5,781명(치명률 0.90%)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42명 감소해 97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5,000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2,226건, 총 267,226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898명으로 50.13%다.70세에서 79세는 1,569명으로 27.1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4,467명 77.2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9일 5,409명,30일 5,037,31일 4,875명,1월 1일 4,416명,2일 3,833명,3일 3,126명,4일 3,024명 등이다.
 
1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8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408.7명), 수도권에서 1,981명(68.6%) 비수도권에서는 908명(31.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03명, 경기 916명, 인천 162명 등 수도권이 1,98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908명으로 부산 143명,대구 79명,광주 52명,대전 31명,울산 33명,세종 11명, 강원 62명 ,충북 61명,충남 110명,전북 89명,전남 42명,경북 59명,경남 112명,제주 27명 등이다.
 
경기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양주시 어린이집 관련으로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4명이다.
 
의정부시 어린이집2 관련으로는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3명이다. 안양시 유치원2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5명으로 이 가운데 2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06명 외국인이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