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027명(70.2%) 비수도권에서는 1,283명(29.8%)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416명(해외유입 106명 포함) 증가한 총 635,253명이다.
 
사망자는 62명으로 5,625명(치명률 0.89%)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7명 감소해 1,04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5,050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7,012건, 총 222,062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836명으로 50.44%다.70세에서 79세는 1,521명으로 27.0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4,358명 77.4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6일 5,419명, 27일 4,207명, 28일 3,865명,29일 5,409명,30일 5,037,31일 4,875명,1월 1일 4,416명 등이다.
 
1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1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645.0명), 수도권에서 3,027명(70.2%) 비수도권에서는 1,283명(29.8%)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29명, 경기 1,359명, 인천 239명 등 수도권이 3,382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283명으로 부산 210명,대구 125명,광주 91명,대전 64명,울산 50명,세종 16명, 강원 59명 ,충북 103명,충남 136명,전북 84명,전남 47명,경북 114명,경남 162명,제주 22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도봉구 어린이집3 관련으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명이다.
 
노원구 실내체육시설4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명이다.
 
서대문구 직장2 관련으로는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6명으로 이 가운데 2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81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7명 외국인이 29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월 1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573명(+94), 국내감염 541명(+126)이 확인되어 총 1,114명(+220)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