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382명(71.1%) 비수도권에서는 1,376명(28.9%)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875명(해외유입 117명 포함) 증가한 총 630,838명이다.
 
사망자는 108명으로 5,563명(치명률 0.88%)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89명 감소해 1,05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7,910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850건, 총 209,760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810명으로 50.51%다.70세에서 79세는 1,503명으로 27.0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4,313명 77.5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5일 5,842명, 26일 5,419명, 27일 4,207명, 28일 3,865명,29일 5,409명,30일 5,037,31일 4,875명 등이다.
 
12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5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853.0명), 수도권에서 3,382명(71.1%) 비수도권에서는 1,376명(28.9%)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5명, 경기 1,454명, 인천 293명 등 수도권이 3,382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376명으로 부산 257명,대구 130명,광주 85명,대전 69명,울산 38명,세종 17명, 강원 69명 ,충북 73명,충남 136명,전북 99명,전남 58명,경북 103명,경남 228명,제주 1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7명으로 이 가운데 2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1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5명 외국인이 32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31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479명(+186), 국내감염 415명(+83)이 확인되어 총 894명(+2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