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2,903명(70.4%) 비수도권에서는 1,222명(29.6%)이 발생하였다.지난 달 30일이후 28일 만에 3,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865명(해외유입 88명 포함) 증가한 총 615,532명이다.
 
사망자는 46명으로 5,346명(치명률 0.87%)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24명 증가해 1,10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9,349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8,950건, 총 218,299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716명으로 50.80%다.70세에서 79세는 1,433명으로 26.8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4,149명 77.6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1일 5,194명,22일 7,455명,23일 6,917명,24일 6,233명, 25일 5,842명, 26일 5,419명, 27일 4,207명, 28일 3,865명 등이다.
 
12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626.6명), 수도권에서 2,532명(67.0%) 비수도권에서는 1,245명(33.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54명, 경기 1,045명, 인천 233명 등 수도권이 2,532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245명으로 부산 233명,대구 148명,광주 70명,대전 79명,울산 39명,세종 18명, 강원 79명 ,충북 64명,충남 126명,전북 90명,전남 36명,경북 84명,경남 173명,제주 6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노원구 종교시설 관련으로는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56명이다.
 
강동구 한방병원2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8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7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5명 외국인이 13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28일 0시 기준으로해외유입 183명(+2), 국내감염 266명(+2)이 확인되어 총 449명(+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