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2,903명(70.4%) 비수도권에서는 1,222명(29.6%)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207명(해외유입 82명 포함) 증가한 총 611,670명이다.
 
사망자는 55명으로 5,300명(치명률 0.87%)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3명 감소해 1,07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941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799건, 총 127,740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690명으로 50.75%다.70세에서 79세는 1,420명으로 26.79%다. 70세이상 고령자가 4,110명 77.5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1일 5,194명,22일 7,455명,23일 6,917명,24일 6,233명, 25일 5,842명, 26일 5,419명, 27일 4,207명 등이다.
 
12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2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895명), 수도권에서 2,903명(70.4%) 비수도권에서는 1,222명(29.6%)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6명, 경기 1,160명, 인천 277명 등 수도권이 2,903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222명으로 부산 267명,대구 127명,광주 59명,대전 38명,울산 40명,세종 10명, 강원 119명 ,충북 63명,충남 148명,전북 88명,전남 30명,경북 70명,경남 197명,제주 1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2명으로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67명 외국인이 15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27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181명(+20), 국내감염 264명(+49)이 확인되어 총 445명(+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