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659명(71.1%) 비수도권에서는 1,485명(28.9%)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5,202명(해외유입 58명 포함) 증가한 총 575,615명이다.
 
사망자는 52명으로 4,828명(치명률 0.84%)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25명 증가해 1,02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2,946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4,336건, 총 267,282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452명으로 50.79%다.70세에서 79세는 1,296명으로 26.8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748명 77.6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5일 7,850명,16일 7,622명,17일 7,435명,18일 7,313명,19일 6,236명,20일 5,318명,21일 5,202명 등이다.
 
12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667.6명), 수도권에서 3,659명(71.1%) 비수도권에서는 1,485명(28.9%)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79명, 경기 1,299명, 인천 381명 등 수도권이 3,659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485명으로 부산 233명,대구 136명,광주 75명,대전 125명,울산 35명,세종 21명, 강원 116명 ,충북 87명,충남 163명,전북 144명,전남 40명,경북 101명,경남 184명,제주 25명 등이다.
 
수도권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용산구 직장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마포구 공공기관 관련으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인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계양구 군부대 관련으로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이다.
 
경기 지역 코로나 확진자 현황으로는 부천시 교회4 관련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용인시 국제학교3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먼저 충청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전 중구 복지관 관련으로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8명이다.
 
충북 충주시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척관리 중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0명이다.
 
이어 호남권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으로는 전북 익산시 유치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척관리 중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6명이다.
 
또 경북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구 남구 교회 관련으로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이다.
 
대구 서구 목욕시설4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척관리 중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01명이다.
 
강원권 코로나 확진자 현황으로는 강릉시 가족 및 지인 관련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4명이다.
 
속초시 직장3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2명이다.
 
양양군 식품공장 관련으로는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2명이다.
 
끝으로 제주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제주시 사우나6 관련 접촉자 추척관리 중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8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42명 외국인이 16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21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70명(+16), 국내감염 157명(+33)이 확인되어 총 227명(+4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