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5,928명(75.7%) 비수도권에서는 1,900명(24.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828명(해외유입 22명 포함) 증가한 총 536,495명이다.
 
사망자는 70명으로 4,456명(치명률 0.83%)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58명 증가해 96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3,938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3,512건, 총 267,450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270명으로 50.94%다.70세에서 79세는 1,195명으로 26.82%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465명 77.7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9일 7,102명, 10일 7,022명, 11일 6,977명,12일 6,689명,13일 5,917명,14일 5,567명 15일 7,850명 등이다.
 
12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2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686.3명), 수도권에서 5,928명(75.7%) 비수도권에서는 1,900명(24.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157명, 경기 2,296명, 인천 475명 등 수도권이 5,928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900명으로 부산 343명,대구 177명,광주 59명,대전 164명,울산 59명,세종 26명, 강원 160명 ,충북 105명,충남 209명,전북 120명,전남 59명,경북 193명,경남 194명,제주 32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성북구 요양병원2 관련으로는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7명이다.
 
또한 경기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안양시 요양병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척관리 중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8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먼저 충청권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충남 천안시 어린이집 관련으로는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2명이다.
 
충남 홍성군 교정시설 관련으로는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0명이다.
 
충북 충주시 공부방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경북권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대구 서구 가족모임 관련으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6명이다.
 
경북 구미시 목욕시설 관련으로는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4명이다.
 
경남권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부산 금정구 초등학교 및 중학교 관련으로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5명이다.
 
부산 사하구 학원 관련으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명이다.
 
부산 사상구 복지시설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명이다.
 
경남 창원시 회사4 관련으로는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9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15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33명(+5), 국내감염 95명(+4)이 확인되어 총 128명(+9)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