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5,338명(76.8%) 비수도권에서는 1,614명(23.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977명(해외유입 25명 포함) 증가한 총 510,583명이다.
 
사망자는 80명으로 4,210명(치명률 0.82%)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4명 증가해 85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3,682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3,222건, 총 276,904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146명으로 50.97%다.70세에서 79세는 1,125명으로 26.72%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271명 77.6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05일 5,127명,06일 4,324명 07일 4.594명,08일 7,175명,9일 7,102명, 10일 7,022명, 11일 6,977명 등이다.
 
1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5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068.4명), 수도권에서 5,338명(76.8%) 비수도권에서는 1,614명(23.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24명, 경기 2,053명, 인천 461명 등 수도권이 5,338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614명으로 부산 319명,대구 141명,광주 25명,대전 118명,울산 34명,세종 7명, 강원 170명 ,충북 81명,충남 162명,전북 106명,전남 75명,경북 137명,경남 193명,제주 4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13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11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19명(+4), 국내감염 56명(+8)이 확인되어 총 75명(+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