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5,518명(78.0%) 비수도권에서는 1,564명(22.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0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102명(해외유입 20명 포함) 증가한 총 496,584명이다.
 
사망자는 57명으로 4,077명(치명률 0.82%)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17명 증가해 85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83,166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2,726건, 총 275,892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075명으로 50.90%다.70세에서 79세는 1,087명으로 26.66%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162명 77.5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2월03일 4,944명 04일 5,352명 05일 5,127명,06일 4,324명,07일 4.594명,08일 7,175명,9일 7,102명 등이다.
 
12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8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568.0명), 수도권에서 5,518명(78.0%) 비수도권에서는 1,564명(22.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85명, 경기 2,236명, 인천 497명 등 수도권이 5,518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56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