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099명(79.8%) 비수도권에서는 783명(20.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901명(해외유입 19명 포함) 증가한 총 432,901명이다.
 
위중증환자는 617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고, 사망자는 39명으로 3,440명(치명률 0.79%)을 유지하고 있다.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617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대기자도 1310명으로 늘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274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7,262건, 총 204,536건이다.
 
80세 이상은 1,736명으로 50.37%다.70세에서 79세는 923명으로 26.8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659명 77.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0일 3,222명,21일 3,120명,22일 2,827명,23일2,699명,24일 4,115명,25일 3,938명,26일 3,891명 등이다.
 
11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8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380.1명), 수도권에서 3,099명(79.8%) 비수도권에서는 783명(20.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 등 수도권이 3,099명으로 전날 3,112명보다 13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783명으로 전날 805명보다 2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96명,대구 103명,광주 30명,대전 44명,울산 13명,세종 15명, 강원 53명 ,충북 25명,충남 87명,전북 45명,전남 38명,경북 116명,경남 86명,제주 3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 21명보다 2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