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2,058명(76.6%) 비수도권에서는 627명(23.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699명(해외유입 14명 포함) 증가한 총 420,95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51명으로 총 376,706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8,24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30명이 발생해 3,328명(치명률 0.79%)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4명 증가해 54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2,340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7,297건, 총 199,637건이다.
 
80세 이상은 1,676명으로 50.36%다.70세에서 79세는 890명으로 26.7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566명 78.0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7일 3,158명,18일 3,293명,19일 3,034명,20일 3,222명,21일 3,120명,22일 2,827명,23일2,699명 등이다.
 
11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031.9명), 수도권에서 2,058명(76.6%) 비수도권에서는 627명(23.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등 수도권이 2,058명으로 전날 2,250명보다 192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56명으로 전날 592명보다 3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56명,대구 50명,광주 55명,대전 68명,울산 7명,세종 8명, 강원 66명 ,충북 20명,충남 77명,전북 34명,전남 25명,경북 39명,경남 63명,제주 17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강동구 병원4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7명이다.
 
중구 직장31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3명이다.
 
동대문구 시장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10명이다.
 
송파구 요양병원2 관련으로는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1명이다.
 
송파구 시장4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2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전날 21명보다 7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