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623명(77%) 비수도권에서는 487명(2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125명(해외유입 15명 포함) 증가한 총 399,59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65명으로 총 364,499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1,95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2명이 발생해 3,137명(치명률 0.79%)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4명 증가해 49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418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8,693건, 총 173,111건이다.
 
80세 이상은 1,559명으로 50.05%다.70세에서 79세는 831명으로 26.6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390명 76.7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0일 2,425명,11일 2,520명,12일 2,368명,13일 2,325명,14일 2,419,15일 2,006명,16일 2,125명 등이다.
 
11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1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327명), 수도권에서 1,623명(77%) 비수도권에서는 487명(2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9명, 경기 653명, 인천 131명 등 수도권이 1,623명으로 전날 1,554명보다 67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487명으로 전날 432명보다 55명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부산 86명,대구 38명,광주 11명,대전 35명,울산 9명,세종 6명, 강원 51명 ,충북 28명,충남 42명,전북 55명,전남 29명,경북 9명,경남 45명,제주 43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도봉구 병원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5명이다.
 
동대문구 병원 관련으로는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3명이다.
 
강동구 병원4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0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 20명보다 5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