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554명(78.2%) 비수도권에서는 432명(21.8%)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006명(해외유입 20명 포함) 증가한 총 397,46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43명으로 총 362,834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1,5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2명이 발생해 3,115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감소해 47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544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4,358건, 총 84,902건이다.
 
80세 이상은 1,559명으로 50.05%다.70세에서 79세는 831명으로 26.6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390명 76.7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9일 1,715명,10일 2,425명,11일 2,520명,12일 2,368명,13일 2,325명,14일 2,419,15일 2,006명 등이다.
 
11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8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236.6명), 수도권에서 1,554명(78.2%) 비수도권에서는 432명(21.8%)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56명, 경기 596명, 인천 102명 등 수도권이 1,554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432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부산 67명,대구 48명,광주 25명,대전 33명,울산 3명,세종 1명, 강원 35명 ,충북 17명,충남 57명,전북 38명,전남 19명,경북 34명,경남 44명,제주 10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성북구 병원2 관련으로는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2명이다.
 
은평구 어르신돌봄시설2 관련으로는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5명이다.
 
서대문구 병원2 관련으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명이다.
 
송파구 시장4 관련으로는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