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854명(78.6%) 비수도권에서는 504명(21.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368명(해외유입 10명 포함) 증가한 총 390,71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01명으로 총 356,615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1,04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8명이 발생해 3,051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47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257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067건, 총 145,324건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6일 2,219명,7일 2,204명,8일 1,760명,9일 1,715명,10일 2,425명,11일 2,520명,12일 2,368명 등이다.
 
11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158.9명), 수도권에서 1,854명(78.6%) 비수도권에서는 504명(21.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4명, 경기 790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854명으로 전날 2,001명보다 147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403명으로 전날 398명보다 5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3명,대구 70명,광주 11명,대전 25명,울산 4명,세종 6명, 강원 30명 ,충북 26명,충남 59명,전북 65명,전남 15명,경북 41명,경남 68명,제주 21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광진구 중학교 관련으로는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6명이다.
 
성동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전날 26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