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989명(82.6%) 비수도권에서는 420명(17.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425명(해외유입 16명 포함) 증가한 총 381,69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83명으로 총 352,94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사망자는 전날 14명이 발생해 3,012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5명 증가해 46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007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5,017건, 총 144,024건이다.
 
80세 이상은 1,498명으로 49.97%다.70세에서 79세는 800명으로 26.6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298명 76.6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일 2,457명,5일 2,344명,6일 2,219명,7일 2,204명,8일 1,760명,9일 1,715명,10일 2,425명 등이다.
 
11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0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148.6명), 수도권에서 1,989명(82.6%) 비수도권에서는 420명(17.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7명, 경기 863명, 인천 159명 등 수도권이 1,989명으로 전날 1,293명보다 696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403명으로 전날 398명보다 5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73명,대구 33명,광주 22명,대전 23명,울산 5명,세종 4명, 강원 23명 ,충북 31명,충남 57명,전북 35명,전남 7명,경북 36명,경남 60명,제주 1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 17명보다 1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