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사진@이재명페이스북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송영길 당대표,이낙연 전 대표등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대선 선대위 출범식 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로 우리 국민들께 너무나 많은 고통과 좌절을 안겨드렸다”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정부의 일원으로서, 고개 숙여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허리를 굽혀 사과했다.
 
또한 “언제나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 전환적 위기를 견뎌내는 것을 넘어 도약의 기회로 바꿔야 한다”며 ‘대한민국 대전환’과 ‘성장의 회복’, ‘민생개혁’을 주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