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613명(78.6%) 비수도권에서는 550명(26.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061명(해외유입 9명 포함) 증가한 총 364,70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67명으로 총 336,54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30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9명이 발생해 2,849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감소해 331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5,804,065건으로 전날 15,775,900건보다 28,365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4,052,403명으로 89.9%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86,96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36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6,404건(확진자 5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043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4,812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61명이다.
 
80세 이상은 1,348명으로 49.47%다.70세에서 79세는 736명으로 27.0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84명 76.4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4일 1,423명,25일 1,190명,26일 1,266명,27일 1,952명,28일 2,111명,29일 2,124명,30일 2,104명,31일 2,061명 등으로 4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0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2명이며 수도권에서 1,613명(78.6%) 비수도권에서는 550명(26.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56명, 경기 700명, 인천 157명 등 수도권이 1,613명으로 전날 1,539명보다 74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439명으로 전날 550명보다 11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58명,대구 57명,광주 23명,대전 11명,울산 5명,세종 4명, 강원 23명 ,충북 27명,충남 62명,전북 21명,전남 30명,경북 56명,경남 61명,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전날 15명보다 6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명 외국인이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