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145명(80.6%) 비수도권에서는 275명(19.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440명(해외유입 20명 포함) 증가한 총 348,96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562명으로 총 320,31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92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6명이 발생해 2,725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해 342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5,437,387건으로 전날 15,392,007건보다 45,38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761,248명으로 89.1%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27,17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3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166건(확진자 4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05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9,2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이다.
 
80세 이상은 1,348명으로 49.47%다.70세에서 79세는 736명으로 27.0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84명 76.4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6일 1,618명,17일 1,420명,18일 1,050명,19일 1,073명,20일 1,572명,21일 1,441명,22일 1,440명 등이다.
 
10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354.3명), 수도권에서 1,145명(80.6%) 비수도권에서는 275명(19.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145명으로 전날 1,129명보다 16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75명으로 전날 301명보다 2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4명,대구 21명,광주 3명,대전 5명,울산 2명,세종 1명, 강원 18명 ,충북 40명,충남 27명,전북 16명,전남 15명,경북 44명,경남 33명,제주 6명 등이다.
 
수도권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관련) 10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서울 강동구 병원2 관련 10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3 관련 10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경기 용인시 택배회사3 관련 10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경기 화성시 물류센터3 관련 10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 11명보다 9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2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