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214명(77.8%) 비수도권에서는 346명(22.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0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594명(해외유입 34명 포함) 증가한 총 329,92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79명으로 총 296,70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2,23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5명이 발생해 2,575명(치명률 0.7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377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951,658건으로 전날 14,925,875건보다 25,783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358,427명으로 89.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61,71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7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1,758건(확진자 4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196건(확진자 4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7,7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94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일 1,673명,5일 1,575명,6일 2,028명,7일 2,427명,8일 2,176,9일 1,953명,10일 1,953명 등이다.
 
10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890.4명), 수도권에서 1,214명(77.8%) 비수도권에서는 346명(22.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79명, 경기 541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1,214명으로 전날 1,467명보다 253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46명으로 전날 457명보다 10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1명,대구 48명,광주 23명,대전 10명,울산 9명,세종 4명, 강원 18명 ,충북 72명,충남 30명,전북 10명,전남 5명,경북 45명,경남 34명,제주 7명 등이다.
 
10명 이상 발생한 주요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충남 당진시 제조업2 관련 10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대구 달성군 교회2 관련 10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경남 창원시 회사3 관련 10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 29명보다 5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