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529명(74.3%) 비수도권에서는 529명(25.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0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085명(해외유입 28명 포함) 증가한 총 316,02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55명으로 총 278,84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6,75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발생해 2,507명(치명률 0.80%)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336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675,127건으로 전날 14,644,697건보다 30,431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154,144명으로 89.6%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02,87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4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916건(확진자 49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550건(확진자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3,8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86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6일 2,771명,27일 2,383명,28일 2,289명,29일 2,885명,30일 2,564명,10월01일 2,486명,2일 2,248명,3일 2,086명 등이다.
 
10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392.9명), 수도권에서 1,529명(74.3%) 비수도권에서는 529명(25.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32명, 경기 671명, 인천 126명 등 수도권이 1,529명으로 전날 1,656명보다 127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29명으로 전날 565명보다 3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3명,대구 55명,광주 22명,대전 41명,울산 17명,세종 7명, 강원 50명 ,충북 41명,충남 44명,전북 29명,전남 25명,경북 96명,경남 64명,제주 5명 등이다.
 
영남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경북 영천시 제조업체 관련 10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6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경북 의성군 과수원 관련 10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남 양산시 공장 관련 9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 27명보다 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2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16명이다.